옮긴 글
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기적의 우승을 차지해 국내 언론에도 소개된 사가키타 고교는 대회 참가 4081개교 중에서 들러리 중의 들러리였다. 전용구장도, 선수용 기숙사도, 우수 선수 장학금도 없었다. 야구 특기생이 올 리가 없었다. 주전 선수 평균 키가 170㎝도 안 됐고, 감독은 대학 야구 선수도 해 본 적이 없는 국어 선생님이었다. 그런데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.
기적을 일으킨 비법이 있었던 것일까. 아무것도 없었다. 연습의 절반은 달리기 등 기초 체력 다지기와 기초 동작 훈련이었다. 학교 시험 때는 1주일간 연습도 안 했다. 비결이 뭐냐는 쏟아지는 질문에 국어 선생님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. “시간을 잘 지킨다. 예의를 지킨다. 공부도 열심히 한다.” 인간으로서, 학생으로서, 운동선수로서 기본을 지키게 했다는 것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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