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노래를 한자로 하면 正歌입니다. 1월을 정월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.
노래를 부를 때 처음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노래를 배우는 첫째에 배우는 노래라는 뜻도 됩니다. 노래 가운데서 으뜸이라는 뜻도 있습니다.
나라에서 행사할 때 부르는 첫 노래는 애국가입니다. 국기에 먼저 인사하고 애국가를 부릅니다.
정가는 나라의 첫 노래라는 뜻도 되는 셈입니다. 저는 태어나서 가장 먼저한 것이노래부르기였습니다. 우아~ 와~
국악에서 정가라는 말을 씁니다. 시조 가곡 가사를 대표하는 말입니다. 이 정가는 바른 소리라는 개념으로 많이 씁니다만, 어떤 것이 바른 소리라는 정의 없이 바른 소리라고 하여 그다지 맞는 말은 아닙니다. 흩은 소리(허튼소리, 산조)에 대비되는 대명사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.
일을 비롯하며(시작) 노래를 부릅니다. 군대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노래를 부릅니다. 애국가도 하고 군가도 합니다. 이 때도 정가는 애국가입니다.
시조를 정가로 부릅니다. 아침에 일어나 단정히 앉아서 길고 맑은 소리로 내가 좋아하는 시조시를 노래합니다. 내가 하고자하는 목표를 노래로 부릅니다. 그 노래가 하루의 처음 노래이고 일의 처음 노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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